웅진코웨이는 고현정과 1년 3개월에 걸쳐 피부결을 탄탄하게 가꿔주는 화장품 개발을 논의해왔다. 고현정은 피부결을 관리해주는 화장품이라는 제품 콘셉트부터 향이나 용기 디자인 등 제품 개발 전 과정에 참여했다. 웅진코웨이는 이번 제품을 출시하면서 고현정과의 협력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이름 이니셜 ‘Ko Hyun-Jung’에서 K를 따 제품명을 ‘K라인’이라 지었다.
‘K라인’은 피부결 사이에 수분을 채워주는 ‘K세럼’과 탄력있는 피부결을 가꿔주는 ‘K크림’ 2종류다.
‘K세럼’(100㎖ 12만원)은 미스트 형태로, 내용물이 미세하게 분사돼 피부에 수분 입자를 채워주는 제품이다.
‘K크림’(15㎖ 4입, 18만원)은 단단한 고체 밤 형태로, 손에 덜면 체온에 의해 녹으며 피부 표면에 흡수된다. 화장품의 신선도를 강조한 고현정의 의견에 따라 소용량 용기 4개에 나눠 담은 것이 특징이다.
‘K라인’ 제품 2종은 오는 20일 오후 8시 45분부터 GS샵의 홈쇼핑 방송을 통해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롯데면세점 본점, JDC 면세점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주연 리엔케이 브랜드 담당자는 “여성들이 가장 닮고 싶어하는 피부를 가진 고현정의 의견을 반영해 고현정의 피부 비법을 담은 화장품 K라인을 개발했다”라며 “앞으로 고객들의 아름다운 피부를 가꿔나가는 파트너로서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제품을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도현정 기자@booung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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