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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21일 광화문역·강남구청역서 한우 직거래
서울도시철도공사는 19일부터 이틀간 5호선 광화문역과 7호선 강남구청역에서 ‘설맞이 한우 직거래 판매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운영 시간은 오후 1시부터 8시까지이며 광화문역에서는 강원도 횡성한우를, 강남구청역에서는 경북 예천한우를 판매한다.

횡성한우 가격은 1등급 기준으로 등심 한근(600g)에 3만6000원, 불고기 한근에 1만5000원으로 시중 가격보다 30% 이상 싸다.

예천한우도 꽃등심 한근에 2만9000원, 양지와 사태 한근에 1만8000원으로 부위별로 최대 38%까지 가격이 저렴하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17일부터 19일까지 7호선 청담역 장터열차에서도 충북 육품정육우를 할인 판매하는 직거래 행사가 열린다.

공사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걱정이 큰 시민과 소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 농가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수한 기자/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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