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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국민은행, 희망공부방 다문화가정까지 확대
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와 함께 2008년부터 경제사정이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희망공부방’ 프로젝트를 올해부터는 다문화 가정 자녀들까지 대상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이를 위해 어린이들의 멘토가 될 대학생 자원봉사자 10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50명씩 사업별로 6개월~1년간 소외된 아이들의 멘토로서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희망공부방 사업의 경우에는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수학 중심으로 학습을 지도하며 다문화 가정의 경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글교육과 선택 과목을 가르친다. 봉사단은 활동기간 동안 장학금과 학습운영비를 지원받는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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