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는 하루동안 어떤 일이 벌어질까.
경기도에서는 하루에 334명이 태어나고 131명이 세상을 뜬다. 매일 215쌍이 결혼해 새 가정을 꾸민다. 76쌍의 부부는 이혼해 남남이 된다.
18일 경기통계연보(2010년말 인구기준)에 따르면 하루에 5942명이 경기도로 주소를 옮기고 5552명이 타 시,도로 이사를 간다.
119는 하루에 228번 출동하고 30명을 구조한다. 하루 845명이 운전면허 시험에 응시해 561명이 운전면허를 딴다.
매일 479대의 차량이 늘어난다. 하루 119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192명이 부상을 입는다.
하루에 건축허가가 143동이 발급되고 기업체는 74곳이 증가한다.
매일 3331명이 자원봉사활동에 나선다. 469명이 매일 헌혈하고 이중 군인 34명이 헌혈에 동참한다.
하루에 9만2374건의 민원이 처리된다. 해외로 나가기위해 464명이 여권을 발급받는다.
병원,약국에서 매일 80만2463명이 진료를 받거나 약을 사간다.
하루 277억원의 진료비가 발생한다. 매일 982건의 범죄가 발생하고 822명이 검거된다.
강력범죄는 하루에 14건이 발생하고 절도는 145건 발생한다. 폭력범죄는 182건이 발생한다.
화재는 하루 26건이 발생하고 하루에 1건꼴로 방화가 일어난다. 우편물은 31만6542건이 배달된다.
경기도와 각 시,군은 하루에 353억원의 지방세를 징수한다.
수원=박정규기자/fob140@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