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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파’ 한지승 감독 “고아라, 춤 노래 연기 영어까지 다 돼는 유일한 배우”
영화 ‘파파’의 한지승 감독이 배우 고아라를 캐스팅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한지승 감독은 1월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파파’(감독 한지승)의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고아라는 춤과 노래 영어까지 다 돼는 유일한 배우”고 말했다.

이날 한 감독은 “영화에서 준 역할을 맡게 될 배우 캐스팅을 놓고 많은 고민을 했다”라며 “준이라는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서는 춤과 노래, 영어까지 능숙해야 됐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에서 춤과 노래, 연기와 영어까지 다 소화할 수 있는 배우는 고아라가 유일하다”라며 “높은 수준으로 소화하는 고아라의 모습을 보고 만족했다”라고 덧붙였다.

‘파파’에서 천재적 예능감을 숨긴 채 까칠한 책임감으로 똘똘 뭉친 준 역을 맡은 고아라는 촬영 수개월 전부터 보컬과 댄스 트레이닝을 받아 노래는 물론 보이시하면서도 강렬한 댄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한편 ‘파파’는 자신의 가수를 데리고 도망간 후배를 쫓아 미국으로 간 매니저 춘섭(박용우 분)이 계약 결혼을 통해 6명의 자녀들이 생기며 벌어지는 일들을 코믹하게 담은 코미디 영화다. 오는 2월 2일 개봉된다.


최준용 이슈팀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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