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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일 인터내셔널 코리아, 지역 아동 공부지원 나서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업무단지(송도 IBD) 개발을 맡고 있는 게일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기아대책 산하 큰사랑행복한홈스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아동 공부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게일사는 큰사랑 행복한 홈 스쿨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재미있는 놀이와 함께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1년동안 원어민 강사를 지원키로 했다.

영어공부 지원을 위해 전달한 후원금은 1352만원으로, 지난해 송도 굿마켓을 통해 지역 인사 및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조성됐다.

게일 인터내셔널 코리아 임용빈<사진왼쪽> 대표는 “지난해 송도IBD에서 개최됐던 굿마켓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기에 이렇게 지역아동돕기에 나설 수 있었다”며 “올해도 기아대책과 긴밀한 협조하에 시민들의 ‘착한 소비’를 독려하는 굿마켓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복한 홈스쿨’은 기아대책의 운영지원을 받는 지역아동센터 명칭이다.

지역아동센터는 조손, 한부모, 저소득, 다문화가정 등 지역 내 보호와 돌봄을 받지 못하는 사회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방과 후 학습 및 생활지도, 식사 등을 제공하는 시설로 전국 약 3700개, 기아대책 산하에는 160여개의 ‘행복한 홈스쿨’이 있다.

인천=이인수 기자/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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