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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네스가 인정한 LG 울트라북 부팅속도 9.9초
LG전자가 선보인 울트라북PC가 한국에서 부팅시간이 가장 짧은 PC로 인증 받았다.

LG전자는 울트라북 ‘엑스노트 Z330’이 국내 최고 권위의 ‘한국 기네스 기록원’으로 부터 부팅속도 9.9초에 대해 ‘대한민국 최단기록 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출시된 울트라북 ‘엑스노트 Z330’는 자체 기술인 ‘슈퍼 스피트 테크(Super Speed Tech)’를 적용해 일반 노트북대비 부팅속도를 3배 이상 단축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2’에서도 부팅속도와 함께 고성능과 초슬림 디자인으로 관람객과 해외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LG전자는 이번에 한국 기네스에 오른 것을 계기로 세계 기네스에도 도전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이태권 상무는 “LG의 기술력이 객관적으로 입증된 결과”라며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Z330은 빠른 부팅속도뿐 아니라 ▷7.7~14.7㎜ 두께의 초슬림 디자인 ▷1.21㎏의 가벼운 무게 ▷인텔 2세대 코어i7/i5 프로세서 ▷SSD저장장치의 강력한 성능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가격은 159만~260만원 대이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corp.com

<사진설명> LG전자의 프리미엄 울트라북 ‘엑스노트 Z330’이 국내 최고 권위의 ‘한국 기네스 기록원’으로부터 부팅속도 9.9초에 대해 ‘대한민국 최단기록 인증’을 받았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이태권 상무(왼쪽)와 한국 기네스 기록원 오회열 본부장(오른쪽)이 인증서 수여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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