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용국과 젤로는 지난 1월 14일 말레이시아의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쇼핑몰 ‘Sungei Wang Plaza’에서 팬미팅을 갖고 팬들을 찾았다.
특히 이날 팬미팅에는 2천여명의 팬들이 운집, 두 사람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팬들은 방용국과 젤로가 유닛 활동을 하며 발표한 ‘네버 기브 업(Never Give Up)’을 열창하는가 하면, 그들의 손짓 하나하나에 반응하며 흥분했다.
또 팬미팅이 끝난 후, 쇼핑몰을 빠져나오는 과정에서 갑작스럽게 몰려든 팬들 때문에 스태프들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하는 아찔한 순간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말레이시아에서 기자회견과 팬미팅 등 프로모션 활동을 마친 방용국과 젤로는 15일 오전 귀국, B.A.P로 복귀해 26일의 앨범 발매와 28일의 대규모 데뷔 쇼케이스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