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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달정책 전문가 민형종씨 조달청차장 임명
조달청 차장에 민형종(54) 기획조정관이 승진 임명됐다. 신임 민 차장은 행정고시(24회) 합격 후 30여 년 동안 조달청에서 근무하면서 기획조정관, 구매사업국장, 전자조달국장 등 주요보직을 거친 조달 관련 정책전문가로 탁월한 기획력을 평가받아왔다. 

기획조정관 재직 시 물가안정, 내수활성화 등 주요 경제이슈에 대한 조달분야 대응방안을 마련했고, 정부조달의 공정성 제고방안과 중소기업 지원 확대방안 등 국정기조와 부응한 조달정책을 능동적으로 추진했다.

구매사업국장과 전자조달국장으로 있으면서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의한 온라인 구매체제를 정착시키는 한편, 세계최고의 전자조달시스템으로 평가되고 있는 나라장터시스템을 베트남, 코스타리카, 몽골 등으로 수출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민형종 신임 조달청 차장은 “공정한 조달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며, 변화된 패러다임에 맞게 조달서비스를 혁신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대전=이권형 기자/kwon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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