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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농구스타 야오밍…상하이 정협위원에
중국의 농구스타 야오밍(姚明)이 상하이(上海) 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의 상무위원으로 지명됐다고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상하이 뉴스 포털인 둥팡왕(東方網)을 인용해 16일 보도했다. 둥팡왕은 야오밍이 새로 선출된 34명 위원 중 한 명으로 지명됐으며 정협 연례 회의에 앞서 연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야오밍은 최근 상하이 자오퉁(交通)대에 진학하기도 했으며 상하이의 농구단인 상하이 샤크스의 단장을 맡고 있다.

야오밍은 지난해 7월 발목 부상 등을 이유로 미국 프로농구(NBA)에서 은퇴했으며 향후 ‘야오 재단’ 등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민상식 인턴기자> /m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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