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伊호화유람선 선장, 승객 놔두고 도주
이탈리아의 4200인승 호화유람선이 좌초되자 이 유람선의 선장이 승객들을 내버려두고 먼저 피난한 것이 확인됐다.

이 유람선의 스케튀노 선장은 사고 직후 먼저 지리오섬으로 피난한 것을 해안경비대 관계자가 발견하고 유람선으로 되돌아 갈 것으로 촉구했다고 ANSA통신이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선장이 섬에서 목격된 것은 14일 오전 0시반 경으로 선내에는 아직 많은 승객들이 남아있던 때였다. 이 선장은 배로 돌아가겠다고 말했지만 그 후에도 섬에 계속 남아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항해규칙으로 볼때 긴급시 배를 방기한 선장은 최고 12년의 금고형이 부과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