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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관광공사, "1월 딸기체험 어떠세요"
올해부터 ‘주5일제 수업’이 전면 실시되면서 아이들과 함께 주말마다 가족나들이를 갈 기회가 더 많아졌다.

경기관광공사는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운 체험여행을 매월 추천할 예정이다.

경기관광공사는 ’1월의 가볼 만한 곳’으로 ‘딸기체험’ 여행을 16일 추천했다. 추위 속에 웅크리고 있지 말고 감기에 좋은 새콤 달콤 비타민도 섭취하고, 새빨간 열매를 따며 한겨울 추위를 날려보자.

서울 인근에서 새빨간 딸기송이를 직접 따서 가져갈 수 있는 체험농장을 찾아보자.

보통 딸기 따기 체험은 4월 이후로 생각하지만 국산품종인 ‘설향’은 열매 맺는 시기가 빨라 1~2월 겨울체험도 가능하다. 게다가 비닐하우스 안에서 이루어지는 체험이라 추위 걱정도 없다.

딸기 체험에선 수정된 꽃술이 딸기로 자라는 과정, 딸기 솎아내기, 딸기 품종, 수확 방법 등 딸기에 대한 다양한 설명과 체험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학습의 기회를 갖게 된다. 체험에 참가한 후 수확한 딸기 일부를 가져갈 수 있다.

특히 그린토피아농장이나 대가농원은 딸기 따기와 관련된 초코딸기, 잼 만들기 등을 묶어 하루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개별여행보다 여럿이 어울리는 여행을 선호한다면 여행사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도 괜찮다. 썬모래투어(02-765-3356)는 강원도립화목원, 쁘띠프랑스, 두물머리 를, 여행스케치(02-701-2506)는 신륵사, 숯가마 등 딸기체험을 엮는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한다. 자세한 여행정보는 경기관광포털사이트(http://www.ggtour.or.kr)에서 얻을수있다.

수원=박정규기자/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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