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팀 강길성 부장은 “이번 설 연휴가 길지 않은 만큼 상대적으로 거리가 가까운 홍콩이나 싱가포르, 상해 등 아시아 지역에 대한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해 해당 지역에 대한 특가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한국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특급 호텔을 정상가 대비 최고 60%까지 저렴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모션 싱가포르가 2월 말까지(일부 호텔 제외) 상해, 북경, 타이페이가 1월 말까지, 홍콩이 1월 23일까지 진행된다. 또 대상 호텔들은 가격만 저렴한 것이 아니라 싱가포르의 최고 명소 리조트 월드 센토사에 위치한 하드락 호텔, 홍콩에서 가장 펑키한 이미지로 잘 알려진 미라 홍콩 호텔, 상해에 새롭게 선보인 초특급 호텔인 쥬메이라 히말라야 호텔, 타이페이의 트렌디한 W 호텔 등 각 지역의 최고 인기 호텔로 구성했다. 올 겨울 호텔패스의 ‘반짝 세일’ 이벤트와 함께 더욱 실속있고 스타일리시한 자유 여행을 즐겨보자. 예약문의 02-2266-7900
*싱가포르 ‘리조트 월드 센토사’=리조트 월드 센토사는 싱가포르 최남단 센토사섬에 지어진 복합 리조트로 할리우드 테마파크인 유니버설 스튜디오 싱가포르를 비롯해 24시간 쇼핑, 식사, 게임 및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페스티브 워크(Festive Walk), 카지노 등이 있는 대규모 리조트 단지이다. 숙박 시설로는 서로 다른 테마로 건축된 6개의 개별적 럭셔리 호텔들이 자리하고 있다. 이번 호텔패스 프로모션을 통해 ‘리조트 월드 센토사’ 내에 속한 ‘페스티브 호텔’ ‘하드락 호텔’ ‘마이클 호텔’ 등을 파격적인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
*상해 쥬메이라 히말라야 호텔=세계 최고급 호텔로 평가 받고 있는 두바이의 ‘버즈 알 아랍’ 호텔을 소유한 ‘Jumeirah Group’ 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처음 선보이는 호텔이다. ‘바르셀로나 올림픽 스타디움’과 LA의 ‘MOMA 미술관’을 설계한 저명한 건축가 ‘Arata Isozaki’와 ‘두바이 버즈 알 아랍’을 담당했던 인테리어 회사 ‘KCA International’ 의 합작품으로 화려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상해 신국제박람회장과 지하로 연결되어 있고 지하철역에서도 가깝다.
심형준 기자/cerju@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