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들의 일밤 ‘룰루랄라’에 출연 중인 지나는 지난 주 대결의 패배로 인해 ‘피오나 공주’로 굴욕적인 분장을 당했다. 지나는 분장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드러내던 것도 잠시, 막상 분장에 들어가자 본인이 직접 초록색 물감을 얼굴에 칠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녹화가 시작되자 발랄하게 촬영장을 누비며 피오나 공주에 완벽 빙의된 모습을 보이는 한편, 아무렇게나 앉아 게임에서 획득한 치킨을 뜯는 모습을 보여 주위를 폭소케 만들었다.
초록색 얼굴의 피오나 공주로 변신한 지나를 지켜본 ‘룰루랄라’ 멤버들은 “분장을 해도 예쁘다.”, “잘 어울린다.”고 입을 모아 칭찬했다.
한편 ‘룰루랄라’의 브레인 조피디 또한 거울 앞에서 스스로 색을 칠하며 분장 삼매경에 빠진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또 지난주 ‘호빵 송’을 만들어 승리를 차지했던 김건모와 김용만, 지상렬, 규리는 이번에는 게임을 통해 획득한주 세 개의 음악코드로 ‘치킨 송’을 만드는 데 도전했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