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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레는 설> 부모님은 건강이 최고랍니다!
홍삼농축액·종합영양제 등

종류·가격대 선택폭 다양


부모님이나 직장 상사, 스승 등 웃어른을 위한 설 선물은 단연 건강식품을 꼽을 수 있다. 수명 연장으로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커졌기 때문이다. 건강식품이 종류와 가격대가 다양해지면서 선물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도 소비자가 건강식품 선물세트를 반기는 또 다른 이유다.

한국인삼공사 정관장은 이번 설에 20여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홍삼농축액(홍삼정골드ㆍ홍삼정ㆍ홍삼정환)만을 모아놓은 ‘정(精)세트’는 55만원, 홍삼정ㆍ홍삼정환ㆍ홍삼톤마일드로 구성한 ‘진(眞)세트’는 20만원에 판다. 또 중년 여성과 남성용인 화애락본과 홍천웅으로 구성한 ‘원앙세트’는 15만원이면 선물할 수 있다.

홍삼톤골드와 홍삼정캡슐골드를 묶은 금화세트(13만8000원)와 홍삼정차와 홍삼차ㆍ홍삼톤 골드를 패키지한 ‘뉴 프리미엄 E호’(13만원), 봉밀절편ㆍ홍삼톤F로 이뤄진 ‘여홍세트’(10만원) 등은 10만원대다. 홍삼톤 마일드와 홍삼정환으로 구성한 보윤세트는 8만5000원 한다.

대상은 클로렐라와 홍삼 선물세트에 기대를 걸고 있다. 면역기능을 강화한 ‘클로렐라NEW세트’(200㎎ 700정 2개)가 50% 할인된 4만9500원이다.

‘홍의보감 홍삼진액골드 세트’(70㎖ 30포)가 각각 50% 할인된 4만9500원과 5만원, ‘그대로 달인홍삼’(70㎖ 60포)은 20% 할인된 7만8400원에 나왔다.

동원F&B는 홍삼과 종합영양제, 멀티비타민, 오메가 등 20여종에 달하는 다양한 건강식품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천지인 홍삼정 세트는 100% 6년근 홍삼으로 48시간 추출한 뒤 원심분리기로 전분을 걸래낸 프리미엄 순홍삼액 30포로 구성했다. 여성용 우먼스와 남성용 메가맨 등 종합영양제 선물세트 등도 인기상품이다.


롯데칠성음료는 한국인삼공사와 손잡고 독점 판매하는 ‘정관장 활삼헛개골드 세트’ 등 10여종을 선보였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 갱년기 증상 치료제인 훼라민Q는 중년 어머니를 위한 선물로 인기다. 식물성분 갱년기 증상 치료제인 훼라민Q는 안면홍조,가슴두근거림 등의 치료는 물론 우울증ㆍ불안감 등의 심리적 증상을 개선해 준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CJ제일제당은 홍삼 한뿌리와 한뿌리 마,한뿌리 더덕에 홍삼 엑기스 추출 제품인 홍삼 식스플러스 시리즈 등을 내놨다. 홍삼 한뿌리(120㎖ 10입) 3만9800원, 한뿌리 홍삼식스플러스(40㎖ 30포) 5만9800원이다. 농협 한삼인에선 홍삼순액ㆍ홍삼정골드ㆍ기력엔홍삼ㆍ홍삼키즈ㆍ헛개나무홍삼 등 아이부터 성인까지 연령대별로 즐길 수 있는 홍삼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가격은 4만~30만원대로 다양하다.

웅진식품은 발효홍삼 으뜸세트, 산삼배양근 세트, 홍삼절편 세트 3종으로 1+1세트를 4만9000원에 선보였다. 발효홍삼 으뜸세트는 한국인의 37%가 사포닌을 체내 흡수하기가 어렵다는 것에 착안해 누구나 홍삼을 흡수 가능하게 만든 홍삼제품이다. 50㎖ 24포로 구성, 가격부담을 크게 줄였다. 산삼배양근 세트는 50㎖ 16병으로 구성돼 있으며, 산삼배양근농축액에 홍삼농축액을 더했다. 홍삼절편은 12g 10봉으로 구성했다.

최남주 기자/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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