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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에서 한나라당 후보가 1위. 이변의 주인공은?
한나라당의 취약지역인 광주에서 한나라당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1위를 기록해 관심을 끌고 있다.

지역신문인 광남일보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9일 발표한 총선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주 서구을 지역에서 한나라당 비례대표 의원인 이정현 예비후보가 21.9%의 지지율로 현역 의원인 김영진 민주통합당 의원(19.9%)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권에 현역의원 물갈이론이 거센 가운데 광주에서도 전통적으로 강세지역인 광주에서도 민주통합당 현역의원이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이정현 의원은 박근혜 한나라당 비대위원장의 ‘입’으로 친숙한 인물로 오랫동안 지역구 관리에 공을 들인데다 호남예산 확보에 적극 나선 점이 유권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게 현지 분위기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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