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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집> 종근당 ‘펜잘큐’ 20~30대 여성을 위한 효과 빠른 진통제
종근당의 ‘펜잘큐정’은 두통, 치통, 생리통에 빠른 효과를 나타내는 진통제다. 종근당은 수준높은 마케팅 활동과 전략으로 펜잘큐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더욱 높였다.

종근당은 지난 2008년 12월 위해성 논란이 제기되던 이소프로필안티피린(IPA) 성분을 빼고 에텐자미드 성분을 추가한 펜잘 큐를 출시해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09년 3월부터 IPA제제를 함유한 진통제에 대해 15세 미만 소아의 투여를 금지시켰다.

논란이 된 성분을 제거하고 리뉴얼된 제품의 출시와 동시에 자발적인 리콜도 실시해 소비자들의 신뢰도도 얻었다.

오랜 출시기간과 높은 브랜드 인지도로 종근당의 대표 진통제로 인정받는 펜잘큐는 고급화된 아트마케팅으로 세련된 이미지와 브랜드 신뢰도를 높였다.

특히 진통제 시장의 주 소비자층인 20~30대 여성을 타겟으로 펜잘큐의 케이스에 구스타프 클림트의 ‘아델 브로흐바우어의 초상’이라는 명화를 사용했다. 펜잘큐는 제약업계 최초로 아트마케팅을 과감히 시도해 화제가 됐고 여성 소비자층의 호응을 얻었다. 종근당은 예술적 인프라의 적극적 활용으로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 전략을 펼쳐 제품의 친숙하고 신선한 이미지 구축에 성공했다.

종근당은 주요 타겟 고객인 여성을 대상으로 2012년에도 꾸준히 인기드라마와 영화 제작을 후원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벌이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소비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내세운 종근당의 과감한 시도와 기존의 일반의약품 광고에서 벗어난 아트마케팅 전략이 펜잘큐의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며 “다양한 이색 마케팅을 통해 대중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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