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파키스탄 폭탄테러로 35명 사망ㆍ70여명 부상
파키스탄 북서부 카이버 지역의 한 시장에서 10일 폭탄테러가 발생해 35명이 숨지고 70여명이 다쳤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현지 보안관계자는 “승합차에 폭탄이 가득 차 있었으며 원격조종장치로 폭발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피해자 대부분은 버스 승객으로 알려졌다.

이번 테러는 지난해 9월 자살폭탄테러 이후 가장 피해가 큰 것으로 한 보안 관계자는 반 탈레반 민병 대원을 겨냥한 테러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아프가니스탄 동부의 한 정부 건물에서도 반군과 경찰간 총격전이 벌어져 경찰관 2명을 포함해 모두 5명이 숨졌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