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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홍보도 이젠 SNS 홍보가 대세
금호건설(사장 기옥)이 최근 금호아시아나 본관 대회의실에서 온라인 홍보대사 ‘파블로 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파블로란,‘파워블로거(Power Blogger)’의 약자로 인터넷 및 SNS(Social Network Service) 활용 능력이 뛰어난 대학생들을 모집하여 금호건설과 관련된 각종 미션을 수행하는 콘테스트를 의미한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파블로 6기들은 총 8주간 금호건설이 제시하는 각종 미션들을 수행하며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금호건설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2009년 6월, 1기를 시작으로 현재 6기에 이르기까지 금호건설과 인연을 맺은 ‘파블로’ 대학생 수는 어느덧 90명이 되었다. 그중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금호건설의 신입사원 또는 인턴으로 입사한 대학생도 점차 늘어 취업준비생들 뿐만 아니라 금호건설 내부적으로도 온라인 홍보대사로서의 ‘파블로(POBLO)’ 입지가 점차 굳혀져 가는 추세다.

‘파블로’활동의 큰 장점은 기업의 문화를 가까이서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음은 물론, 업종 특성에 맞게 공사현장에 직접 견학을 가기도 하여 건설회사 입사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는 좋은 경험이 된다는 점이다. 또한 사내 직원들과의 멘토링 제도를 실시하여 회사업무의 노하우도 가까이서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다.

금호건설 홍보담당 최락기 상무는“파블로 6기를 통해 최근 사회적 트렌드가 되고 있는 SNS를 통한 기업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방학기간 동안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파블로는 기업에 대한 이해를 직접적으로 경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백웅기 기자>/ @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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