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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버엔딩 스토리’ 정려원 “누구나 시한부의 인생을 사는 것 같다”
배우 정려원이 작품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정려원은 1월 9일 오후에 열린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감독 정용주) 언론 시사회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게 되고 누굴 미워하기 보다는 사랑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누구나 시한부의 인생을 사는 것 같다”며 “단지 그 시간이 길고 짧음의 차이일 뿐이라는 생각을 이번 영화 촬영을 하면서 느끼게 됐다”고 덧붙였다.

‘네버엔딩 스토리’는 시한부 삶을 선고받게 되는 동주(엄태웅 분)와 송경(정려원)의 러브스토리로 각기 다른 성격으로 빚어지는 에피소드와 절박한 사랑의 이야기를 투명한 화면에 아기자기하게 그려낸 영화다.

한편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는 오는 1월 19일 설날 연휴에 맞춰 개봉할 예정이다.


홍수연 이슈팀기자/ ent@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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