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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버엔딩 스토리’ 엄태웅 “실제로 노래 잘 부른다”
배우 엄태웅이 자신의 노래 실력에 대해 언급했다.

엄태웅은 1월 9일 오후 2시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감독 정용주) 언론배급 시사회에 참석해 취재진들과 만남을 가졌다.

극중 엄태웅은 시한부 선고를 받은 동주로 분해 송경(정려원 분)과 호흡을 맞췄다. 특히 그는 송경을 향한 세레나데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실제로는 훨씬 더 잘 부른다. 일부러 동주의 진심을 담기 위해 서투르게 불렀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이어 “음악감독님이 저희의 요구대로 노래를 쉽고 예쁘게 만들어 주셨다. 때문에 노래를 소화하는 것도 어렵지 않았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 그는 이날 정려원의 실제 점수는 몇 점이냐는 질문에 “실제로 굉장히 좋은 친구다. 정려원 덕분에 스태프들도 재밌게 촬영했다. 제 실없는 농담에도 잘 웃어준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오는 1월 19일 개봉을 앞둔 ‘네버엔딩 스토리’는 한날 한시 한 병원에서 시한부 선고를 받은 동주와 송경이 초긍정 마인드로 만들어 나가는 재기발랄한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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