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애경, 외식업소 전문 주방세제 ‘부라보에코’로 식자재 시장 노크…올해 110억원 매출 노린다
애경이 9일 외식업소 전문 주방세제인 ‘부라보에코’를 출시하며 식자재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애경은 올해부터 식자재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 올 한해 11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내걸고 식자재 시장 진출의 첫 행보로 외식업소 전문 주방세제인 ‘부라보에코’(14㎏ 7000원)를 내놨다. ‘부라보에코’는 찬물 세정력을 기존 주방세제보다 2배로 높인, 친환경 주방세제다.

애경은 주방세제에서 쌓은 노하우를 활용해 ‘트리오 식기세척기용’이나 ‘부라보에코’ 등을 중심으로 급식업체, 호텔 등 외식업체 등을 대상으로한 B2B 영업을 활발하게 전개할 계획이다. 대리점을 통한 B2C 영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애경은 1인 가구가 늘고, 외식 산업이 증가함에 따라 음식점의 식자재용품 수요가 상승하면서 시장 규모가 매년 10% 이상 성장하고 있는데 주목했다.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식자재용품 시장을 놓치지 않기 위해 애경은 올해 식자재 담당 조직을 신설했다. 향후 대형 식자재 유통업체를 발굴하는 등 식자재시장을 독립적인 유통채널로 키우고, 적극적인 시장개척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현정 기자@boounglove>
kate01@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