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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니 뎁ㆍ바네사 파라디, 14년 잉꼬커플 마침표?
할리우드의 대표 잉꼬부부 조니 뎁(49)과 바네사 파라디(38)가 불화설에 휩싸였다.

7일(현지시각) 레이더 온라인 등을 비롯한 미국 연예매체들은 조니 뎁과 그의 아내 바네사 파레디가 최근 잦은 부부싸움으로 불화가 지속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들은 조니 뎁 측 소식통을 통해 “두 사람에게 중대한 문제가 생겼고, 조니 뎁은 아내와의 불화에 고통받고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 상황을 쉽게 해결하지 힘들 것 같다”고 전했다.

조니 뎁과 바네사 파라디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14년차 커플이지만 사실 법적인 부부는 아니다. 14년간 동거를 하며 딸 릴리 로즈와 아들 잭을 낳아 행복한 가정을 꾸려온 사이. 지난 2008년 한 차례 결혼 소식이 들리며 마침내 두 사람이 법적으로도 ‘공인 부부’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할리우드에 감돌았으나 예식은 올리지 않았다. 당시 조니 뎁은 “결혼의 필요성을 못 느낀다. 결혼 계획은 전혀 없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어느 커플보다도 빠르게 변화하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진실하고 우직한 애정을 보여줬던 두 사람이기에 이들의 불화설에 전세계 팬들이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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