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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송도테크노파크, 기업지원 질 높인다
인천 송도테크노파크(이하 송도TP)가 조직개편과 함께 효율적인 기업지원을 위한 각종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

7일 송도TP에 따르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3본부 9실 1센터를 3본부 5실 4센터로 조직의 틀을 새로 짰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새로 생긴 ‘한ㆍ중기업협력센터’는 앞으로 한국과 중국의 기업 간 투자 및 기술협력 등의 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기술개발 촉진, 기술거래 및 이전의 활성화, 신기술 벤처 창업촉진, 신규 고용인력 창출 등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기업지원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

우선 인천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특화산업 발전전략 등 송도TP의 비전을 담게 될 ‘중장기발전계획(안)’을 마련, 외부 전문가의 자문 및 검토를 거쳐 다음 달 중순 안에 마무리 짓기로 했다.

또 은퇴한 기술전문가를 활용해 전문 인력부족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 자문 역할을 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한미FTA 협정 발효에 맞춰 인천자동차부품기업의 활용전략을 짜 관련 기업지원의 방향타로 삼기로 했다.

이밖에 지역혁신자원 조사ㆍ분석ㆍDB구축 사업, 지역산업별 공급사슬 조사ㆍ분석, 신성장특화사업기획추진단 운영을 통해 기업지원의 질을 한 단계 높일 계획이다.

<인천=이인수 기자 @rnrwpxpak>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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