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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정기 임원인사 실시, 3세는 일단 ‘숨 고르기’
대한항공이 6일 48명 규모의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관심을 모았던 조현아 전무, 조원태 전무, 조현민 상무 등 ‘3세’ 임원진은 이번 인사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 대한항공의 승진 임원인사 규모는 모두 48명으로, 이상만 상무A 등 21명을 전무, 여운진 상무보 등 9명을 상무로 각각 승진시켰다. 또한 상무보 17명, 상무대우수석사무장 1명을 신규 선임했다.

대한항공 측은 “책임경영체제를 강화해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했다”며 “여성관리자를 상무보로 발탁하는 등 세대교체를 통해 젊고 역동적인 조직 분위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다음은 대한항공 임원 승진자 명단이다.

▶전무(21명) 이상만 최준철 김맹곤 김세태 이진걸 조병택 김용순 우기홍 문갑석 권혁민 황 철 윤 신 이유성 이광수 이승범 이수근 황수영 신현오 이화석 김규환 유종석 ▶상무(9명) 여운진 김종철 김인화 강성민 양준용 김대원 이기광 전상기 김 열 ▶상무보(17명) 손서신 임동신 주규연 이규한 임정훈 박정우 정진용 이상범 송보영 문종배 이동수 박은호 송성회 오문권 권오준 이준구 조모란 ▶상무대우수석사무장(1명) 임재균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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