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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2012년 시무식

○…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시무식이 지난 4일 오전 10시 한국마사회 대강당에서 열렸다. 새로운 기대와 희망을 안고 한해를 시작하는 시무식에는 한국마사회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장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2년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이날 시무식은 시각장애인 한민영(20ㆍ장로회신학대학 1년)씨의 피아노 독주와 함께 막이 올랐다.

장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2년 변화와 혁신을 창조하여 한국마사회의 수식어를 경영성과가 가장 좋은 일류 공기업,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모범 공기업으로 바꿔보고 싶다”며 “우선적으로 조직 패러다임의 변화를 본격적으로 추진코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 회장은 “기쁨과 웃음이 넘치는 조직이 되자”고 강조했다.



경마 전문가 강좌 실시

○…KRA서울경마공원(본부장 이중호)이 1월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20분부터 50분 동안 럭키빌 1층 북단 미디어센터(키즈프라자 내)에서 경마전문가 강좌를 실시한다. 8일은 축산경제신문 편집국장이자 말산업 전문기자인 이준영씨가 ‘경주마들이 착용하는 장구별 용도와 기능’이란 주제로 경마팬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15일에는 ‘경주전개와 작전’이란 주제로 1000승의 신화를 이룩한 조교사 신우철 씨가 찾아간다. 29일은 한국마사회 前 경마교육원장인 이용우 씨가 경마 팬들에게 ‘말의 활용과 조교 방법’ 주제로 강의한다.



공원 확장등 말산업 본격화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새해는 말산업의 본격 가동, 영천경마공원 건설, 사회적 기업 설립 등 어느 해보다 굵직굵직한 사업이 많다. 새해 한국마사회 예산은 연간 총 수입은 2011년에 비해 1.6%(1290억원) 늘어난 8조810억원, 총 지출은 1.8%(1369억원) 증가한 7조7792억원으로 3019억원의 당기순이익이 목표다.

주요 사업은 영천경마공원 설치, 장외발매소 신축과 이전, 말산업복합단지 조성, 우수 씨수말 도입과 같은 말산업 육성이 있다.

또 서울경마공원 공원화사업 추진, 장외발매소와 제주관람대 리모델링 등 고객서비스 향상 사업을 계획 중이다.

한국마사회는 2012년 사업으로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신규수익 확대 ▷마케팅 강화 ▷일자리 창출과 성과중심 문화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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