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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전 장기렌털…이마트서 하세요
6일부터 서비스 도입
이마트가 6일부터 TV나 세탁기 등 대형 생활가전 제품을 3~4년간에 걸쳐 분할 납부할 수 있는 렌털서비스를 도입한다.

이마트는 국내 1위 렌털업체인 KT렌탈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이마트 127개점과 이마트 트레이더스 4개점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마트 가전 렌털서비스는 서비스 기간 동안 제조사가 제공하는 무상 애프터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고객이 정해진 기간 동안 비용을 납부하고 나면 가전제품을 소유할 수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가전 상품의 출시 주기는 짧아지는 상황에서 고객들의 초기 구매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렌털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 “렌털을 시작하는 시점에 매장 내에서 가전제품 할인을 시행하면, 렌털 가격도 할인가로 적용되는 등 고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도현정 기자/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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