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퍼펙트게임’은 지난 4일 하루, 2만 2548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일일 관객수 3위에 올랐다. 총 누적 관객은 99만 5743명으로 개봉 16일 만에 100만 관객가까이 끌어 모았다.
특히 ‘퍼펙트 게임’은 ‘미션임파서블 : 고스트프로토콜’(이하 미션임파서블4)과 ‘셜록홈즈 : 그림자 게임’(이하 셜록홈즈) ‘마이웨이’ 등 국내외 블록버스트의 공세와 ‘퐁당퐁당’ 상영으로 몸살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 선전하고 있다.
이는 탄탄한 스토리와 주, 조연 배우들의 활약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면서 관객 증가라는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2/01/05/20120105000181_1.jpg)
한편 ‘퍼펙트게임’은 한국 야구계에 슈퍼스타였던 두 사나이, 최동원과 선동열의 세 번의 대결 중 마지막 맞대결을 다룬 영화이다.
최준용 이슈팀 기자/ h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