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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폭한 로맨스’ 이동욱, 제대로 망가졌다!
KBS2 새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의 이동욱이 제대로 망가졌다.

이동욱은 지난 1월 4일 오후 방송한 ‘난폭한 로맨스’에서 난폭하고 다혈질인 야구선수 박무열 역을 맡아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극 중 박무열은 뛰어난 실력과 섹시한 매력을 가진 야구선수지만 수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다니는 트러블메이커다. 이에 이동욱은 첫 방송부터 다채로운 코믹연기를 펼쳐 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열은 노래방에서 안티팬 은재(이시영 분)에게 굴욕적인 엎어 매치기를 당하는 것은 물론, 우여곡절 끝에 자신의 경호를 맡게 된 은재에 의해 차 보닛에 패대기쳐지며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사인회에서 깨방정 웃음을 짓던 중 안티 팬들에게 달걀세례를 받기도 하고, 은재와 무지막지한 달리기 겨루기와 코믹 채팅 배틀 등을 통해 난폭하고 무식한 성미가 드러나며, 극에 재미를 더했다.

특히 이동욱의 깨알같은 코믹 표정은 시청자들을 폭소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이동욱, 연기 변신 홈런! 이렇게 코믹할 수가”, “이동욱 얼굴 만 봐도 웃긴 듯! 박무열 완벽 빙의”, “깨알같은 표정! 깨방정 웃음소리! 야구하는 깡패 박무열 대박”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난폭한 로맨스’는 기회만 되면 한대 패주고 싶은 놈을 경호해야 하는 여자와 제일 위험한 안티팬의 경호를 받아야 하는 남자의 달콤 살벌한 러브스토리를 그린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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