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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체발광 그녀’ 소이현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 잡겠다” 포부
“일과 사랑, 모두 오래오래 잘 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배우 소이현이 1월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KBS Drama ‘자체발광 그녀’(극본 유영은 손민수, 연출 이정표)의 제작발표회에서 남다른 포부로 눈길을 끌었다.

소이현은 이날 “극중 워낙에 유명한 배우의 이름으로 등장해 아무래도 부담감이 있다”면서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그는 이번 드라마에서 방송국 예능 구성작가 전지현을 역을 맡았다.

이어 박광현(노용우 역), 김형준(강민 역)과 삼각로맨스를 그려나가는 것을 두고 “남자복이 많은지 전작품에 이어 또 남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것 같다”고 미소를 지었다.

또 실제 6살 연상의 일반인과 1년 째 열애 중인 소이현에게 일과 사랑에 대한 질문이 던져졌다. 



그는 “사랑과 일,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은 바람이 있다”면서 “연애를 해야할 나이가 됐다. 일과 사랑을 오래오래 잘 하고 싶다. 예쁘게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솔직한 바람을 전했다.

‘자체발광 그녀’는 방송국을 배경으로 예능 구성작과 전지현(소이현 분)과 스타PD 노용우(박광현 분), 그리고 톱스타 강민(김형준 분)의 삼각 로맨스를 그린다. 방송국에서 벌어지는 주인공들의 일과 사랑, 꿈을 리얼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오는 1월 7일 오후 10시 40분 1, 2회가 연속 첫 방송되며, 매주 토요일 밤 12시 전파를 탄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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