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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오롱사회봉사단 창단...저소득층 아동 지원 나서
코오롱그룹이 계열사별로 자체적으로 진행해오던 사회공헌활동을 통합해 코오롱사회봉사단을 새롭게 창단했다.

이웅렬 코오롱그룹 회장의 부인인 서창희(사진 가운데) 재단법인 ‘꽃과 어린왕자’ 이사장이 총단장을 맡게 된 코오롱사회봉사단 출범으로 코오롱은 연간 임직원 3176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임직원들의 재능기부 등으로 보다 체계적으로 저소득층 아동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코오롱사회봉사단은 창단 후 첫 활동으로 지난 2일 경기 안양의 관양흰돌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목도리, 보온병, 손난로 등 방한용품과 초등생 필독도서, 미술용품 등이 담긴 ‘드림팩’(Dream Pack)을 전달했다.

재원은 회사 인트라넷과 오프라인 모금함을 통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회사의 매칭그랜트를 더해 모은 5000만원 상당의 기금으로 충당했다.

코오롱 관계자는 “‘꿈을 향한 디딤돌, 드림 파트너스’를 슬로건으로 어린이들의 꿈을 만들어가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정일 기자 @ryu_peluche>

ry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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