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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센타이어, 美 굿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넥센타이어는 겨울용 제품 ‘윈가드스포츠’가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송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독일 IF디자인상 및 한국 굿디자인상 수상에 이은 성과로, 넥센타이어가 제품 디자인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크다.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연구센터가 함께 선정하는 상으로, 총 25개 부문에서 세계 유수 기업의 제품을 대상으로 수상작을 발표한다.

올해에는 전 세계 48개국 500여점의 제품이 출품됐고 타이어 제조업체로는 넥센타이어가 유일하게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윈가드스포츠’는 빙하의 이미지를 살린 혁신적 디자인을 구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좌우가 비대칭 구조로 설계돼 빗길 배수성과 핸들링 성능이 탁월하며, 수막현상 방지 기능이 뛰어나 겨울철 주행안정성을 크게 높였다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현봉 넥센타이어 부회장은 “독일에 이어 미국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넥센타이어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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