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새해 첫 아기가 1일 새벽 0시 0분에 CHA 의과학대학교 차병원에서 태어났다.
산모 유지연 씨(관악구 서림동 33세)와 남편 최원근 씨(34 세) 사이에서 태어난 3.29kg의 건강한 여자아기는 우렁찬 울음 소리로 새해 시작을 알렸다.
엄마 유지연씨는 “기다렸던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 대견하고 기쁘다”며 “60년 만에 돌아오는 흑룡의 해인 2012년 첫날 처음으로 태어난 만큼 밝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심형준 기자/cerju@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