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난도 서울대 교수의 에세이 ‘아프니까 청춘이다’가 다시 베스트셀러 1위를 탈환했다. 현재 150만부가 팔린 이 책은 여러 매체를 통해 2011년을 장식한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면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어준의 ‘닥치고 정치’는 2위로 1계단 밀려났으며, ‘달려라 정봉주’는 전 정봉주 의원의 구속으로 조명을 받으며 급상승해 4위로 치고 올라섰다.
‘코믹 메이플 스토리 오프라인’은 8계단이나 뛰어올라 8위에, 기욤뮈소의 ‘천사의 부름’ 은 4계단 올라서 9위에 자리했다.
데이비드 조의 ‘해커스 토익 보카 - 증보판’은 새로 20위 안에 진입했다.
이윤미 기자(mee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