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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구야 캠프가자~” 고르는 재미가 있는 겨울캠프
교육철학 반영한 알토란 방학캠프…선택의 폭도 넓어 인기 높아

겨울방학을 맞이해 수많은 방학캠프, 방학특강이 쏟아지고 있다. 신나는 방학만을 기다려온 학생들이나 자녀들에게 평소 체험하지 못한 다양한 활동을 선물하고자 하는 학부모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최근 방학캠프의 인기 속에 교육에 대한 철학적인 고민 없이 단순히 시행사의 수익만을 목적으로 방학캠프를 단순한 ‘상품’으로만 생각하는 일부 프로그램이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의 주의가 필요한 것도 사실이다.


다양한 방학캠프 속에서도 과학교육기술부의 인가를 받은 비영리공익재단 ‘21세기생명과학문화재단(이사장 정구민Ph.D)’이 운영하는 방학캠프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 또한 여기 있다. 2005년 재단 설립 이후 ‘어린이가 대한민국의 미래’, ‘과학자는 인성적 소양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종합과학교육과 과학문화의 대중화활동(과학박물관 운영)을 병행하며 쌓은 교육적 마인드가 반영된 방학캠프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특히 재단에서 2009년 설립한 서울국과인학교(대안학교)를 통해 실천하고 있는 7대 특성화(과학, 어학, 건강, 기술, 사회성, 예능, 국제화)교육의 과학과 인문학 및 예체능 분야 융합인재교육을 방학캠프에도 적용해 호응이 높다.


21세기생명과학문화재단은 한국생명과학연구소(이하 한생연)를 통해 서울ᆞ경기권의 과학박물관(양천구 생명과학박물관, 종로구 바이오CP과학관, 강남구 실험누리과학관, 일산서구 인체과학박물관, 분당 마이크로과학박물관, 송파구 인간과로봇과학관)을 거점으로 피동적 관람이 아닌 능동적 체험을 기본으로 하며, 학생의 인성과 지성을 함께 신장시키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할 수 있는 캠프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어 선택의 폭 또한 넓다. 현재 ‘생명과학캠프’, ‘빛의 축제 캠프’, ‘겨울사랑캠프’, ‘스키승마캠프’, ‘호기심캠프’, ‘건강원정대캠프’, ‘감성과학캠프’, ‘대보름캠프’ 등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한생연의 모든 방학 프로그램은 ‘상품’의 관점이 아닌 학생의 미래에 기여해야 한다는 철학에서 접근하고 있어 더욱 신뢰를 받고 있다.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s), 수학(Mathematics)분야 융합교육을 뜻하는 이른바 ‘STEAM(융합인재교육)’이 창의적 인재, 글로벌 인재를 위한 교육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한 발 앞선 교육적 마인드로 융합교육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한생연의 방학캠프를 다시 한 번 주목해 보자.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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