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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노삼성, 해군보급창과 MOU 체결
르노삼성이 지난 28일 함안부품센터에서 해군군수사령부 해군보급창과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르노삼성과 해군보급창은 유통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효과적인 시스템 운영 및 재고 관리기범, 물류 운용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상호 간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기술 및 인력 교류를 확대하고 해군 창고운영에 선진 물류기법과 체계적인 시스템 운용기술을 전수하는 등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난 2009년 360억원을 투자해 준공한 르노삼성 함안 부품센터는 친환경ㆍ선진화 건축방식으로 약 4만5000여개를 보관할 수 있는 시설이다. 또 남해고속도로 등 인근 교통망을 활용해 마산항, 부산신항 등으로 접근성도 뛰어나 르노삼성의 중앙 물류센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윤영선 르노삼성 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르노삼성과 해군보급창이 모두 이익을 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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