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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구통계까지 스마트폰에서? 통계의 변신은 무죄
통계청이 신개념 통계서비스를 시행한다. 상세 소지역 단위의 통계 서비스인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에 2010년 인구주택(1억7333만9000 일반가구) 및 농림어업총조사 결과를 추가하고, 시계열 통계 정보를 시각화한 ‘통계지도 시계열 서비스’를 시작한다. 자신의 위치를 기반으로 한 ‘S-통계내비게이터’ 모바일 서비스도 28일부터 시작한다.

이는 개인 일상생활부터 국가 정책결정까지 통계의 쓰임새가 많아지면서 모바일 통계 서비스는 물론 시간적 변화를 볼 수 있는 시계열 통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데 따라 현 통계 수요 추세에 발맞추려는 통계청의 자발적 변화다.

통계지리서비스는 행정구역보다 작은 규모(읍면동의 약 1/25크기)로 통계자료를 서비스하기 위해 만든 최소 통계서비스, 소지역을 단위로 한 통계서비스다.

통계지도 시계열 서비스는 지난 10여년의 센서스 자료를 자산으로 통계항목과 해당년도 선택만으로 통계의 변화를 시각적으로 비교ㆍ분석이 가능하게 만든 서비스다.

또한, S-통계내비게이터 모바일 서비스는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이용자들이 자신의 위치를 중심으로 일상생활에 밀접한 소지역 단위 통계와 사업체 정보를 쉽게 볼 수 있는 서비스다. SGIS 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윤정식 기자ㅣ@happysik

yj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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