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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날, 전직원 참여해 쌀 2600여 포대 불우이웃 전달
휴대폰결제 업체 다날이 불우이웃에게 쌀 2600여 포대를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다날은 3년째 전 직원이 경기도의 불우이웃을 방문, 직접 쌀을 전달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다날이 제공하는 20kg 쌀 총 2600여 포대는 1억 2000만 원 상당으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서울시 강서구 염창동 주민센터, 그리고 다날 임직원의 추천을 받은 기관과 단체를 통해 전국의 소년소녀 가장과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불우이웃과 복지기관에 전달된다.

오는 30일에는 130여명의 다날 전 직원이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경기도 광주시 불우이웃을 가가호호 방문해 우리쌀 800포대를 직접 전달 하며 한 해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다날 류긍선 대표는 “2011년을 더욱 의미 있게 마무리 하기 위해 올해도 송년회 대신 ‘사랑의 쌀 나누기’를 진행한다”며 “직접 불우이웃을 방문해 쌀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직원들에게도 뜻 깊고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김대연기자 @uheung>  / sonam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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