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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 인왕산 정상서 새해 연다
신세계백화점은 ‘흑룡의 해’라 불리는 임진년 한 해를 인왕산 정상에서 맞으며 새해를 여는 각오를 다질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은 다음해 1월 1일 박건현 대표를 비롯한 300여명의 임직원들이 모여 인왕산을 오르는 것으로 시무식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새해 업무를 시작하는 첫 날인 2일에는 본점 10층 문화홀에서 신년맞이 다과회를 열고, 마술 공연과 임직원 앙케이트 등으로 유쾌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박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임진년의 경영 방침을 전하고, 임직원들의 협력을 당부할 계획이다.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은 KBS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애정남’ 코너에 빗대 직장 생활의 애환을 코믹하게 풀어내는 시간으로 진행하게 된다.

박 대표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활기찬 ‘흑룡의 해’를 맞는 의미에서 임직원들과 인왕산 정상에 올라 새해 각오를 다질 계획”이라며 “하늘로 승천하는 용처럼 2012년 새해를 임직원들과 함께 최고의 한 해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현정 기자@boounglove>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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