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이마트 ‘반값 원두커피’ 판매 재개
이마트가 브라질 커피 농장에서 직접 들여오고 커피전문기업 쟈뎅이 로스팅해 가격을 낮춘 ‘이마트 커피’ 2차 분량 판매를 개시한다. 이마트는 29일 매장에서 ‘브라질 세라도 원두커피’ 판매를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브라질 세라도 원두커피’는 지난달 커피전문점 원두보다 최대 8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매장에 나오자마자 하루 생산분인 1600봉이 매일 매진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다.

이마트는 1차분으로 준비했던 1만6000봉이 2주 만에 전량 매진되자, 이번에 2차분으로 계획된 57t의 생두 중 항공 직송으로 38t을 들여왔다.

이마트는 다음해 1월께 선박으로 18t을 들여오고, 2월께는 500g으로 소분한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다음해 상반기 중으로 콜롬비아 등 다른 지역의 커피도 직송해 상품군을 다양하게 늘리면서 포장 디자인 재편 등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도현정 기자@boounglove> kate01@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