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회 복용하는 몬테락은 성인용 10mg, 소아용 5mg(6~14세), 소아용 4mg(2~5세), 소아용 4mg(6개월~5세ㆍ시럽) 등 4가지 제형. 대웅제약이 개발한 몬테락은 상기도 및 기관지의 염증 매개체인 ‘시스테닐 류코트리엔’을 차단해 염증반응을 억제, 천식증상을 완화해 준다.
대웅제약은 이미 심비코트(흡입형 천식치료제), 알레락(알레르기 치료제), 엘도스(진해거담제) 등 호흡기분야에서 강력한 인프라와 영업력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몬테락 발매로 호흡기분야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몬테락은 이미 구축돼 있는 호흡기 제품라인과 시너지효과가 클 것”이라며 “천식 등 호흡기증상에 대한 병용치료에서도 선택의 폭을 넓혀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