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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에도 소녀시대, 3년 연속 ‘최고의 가수’
올해에도 어김없이 소녀시대였다.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로, 유럽으로 뻗어나간 신한류의 중심 소녀시대가 ‘올해를 빛낸 10대 가수’ 1위에 꼽혔다. 올해로 3년째다.

여론조사 기관 한국 갤럽은 전국 만 1359세 남녀 3401명을 대상으로 ‘올 한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가수’를 설문한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그 결과 소녀시대가 26.1%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녀시대는 2011년 ‘더 보이즈(The Boys)’를 전세계 발매하며 명실공히 신한류를 대표하는 걸그룹임을 분명히 했다. 남녀노소를 아우르며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소녀시대는 특히 ‘연령별 가수 선호도’에서도 10대부터 50대까지 전 연령대 1위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소녀시대에 이어 빅뱅, 장윤정, 김범수, 아이유, 임재범, 2PM, 박정현, 티아라,원더걸스가 10대 가수에 꼽혔다.

갤럽은 올해 발표된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가요’에 대한 설문에서 아이유의 ‘좋은 날’이 1위, 티아라의 ‘롤리 폴리’가 2위, 소녀시대의 ‘더 보이즈’가 3위, 씨엔블루의 ‘직감’이 4위, 씨스타의 ‘소 쿨(So Cool)’이 5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갤럽이 조사한 ‘올해 최고의 신인 가수’로는 남성그룹 인피니트와 여성그룹 달샤벳이었다.

한편, 한국갤럽이 앞서 발표한 올해의 배우로는 원빈, 탤런트로는 현빈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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