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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눔 현장을 찾아…> 필리핀등 취항국가 빈민층에 위생 시설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항공사의 특성을 살려 글로벌 나눔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중국ㆍ베트남ㆍ필리핀ㆍ캄보디아 등 취항하는 국가의 소외계층을 도우며 기업을 넘어 국가 이미지를 개선하는 ‘첨병’ 역할을 수행 중이다.

최근 아시아나항공은 필리핀 아이따족 필리안 마을과 1사 1촌을 맺었다. 정수탱크, 공동식수대, 공동화장실 등 위생시설과 기초생활시설 등을 지원했다.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함께 개량형 전통주택 60채를 건립하고, 마을이 자립해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칠 방침이다.

캄보디아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한 나눔활동도 널리 알려져 있다. 세계 문화유산인 앙코르와트의 유적을 보호하고자 2010년부터 이 일대에 친환경 가로등을 지속적으로 설치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17개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베트남 극빈 가정을 위해 사랑의 집짓기 행사를 후원하고, 최근 태국 수해 피해 지역에도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또 기내에서 승객을 대상으로 사랑의 모자뜨기 행사를 실시해 에티오피아 신생아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 dlcw@heraldcorp.com


아시아나항공 임직원이 지난 6월 필리핀 아이따족 필리안 마을을 찾아 1사 1촌을 맺고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아시아나항공 직원이 마을 아이들에게 양치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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