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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 펭귄’ 1000만 다운로드 점프, 美선 T셔츠도 판매
게임빌과 엔터플라이의 합작으로 탄생한 스마트폰 게임 ‘에어 펭귄’이 글로벌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 4월, 애플 앱스토어에 첫 서비스를 시작한 이 게임은 출시 직후 ‘앵그리버드’까지 제치며 전체 유료 게임 순위에서 1위에 올라 화제가 되었으며, 전세계 애플 앱스토어 20여 개 국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엔터플라이의 이준희 대표는 “게임의 기획, 개발 및 검수 단계를 통해 진행한 게임빌과의 협업으로 양사의 강점이 극대화 된 것이 세계적인 스타 모바일게임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에어 펭귄’의 대중적인 확산을 위해 양사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러한 전세계적인 인기를 바탕으로 몇 달 전부터 미국의 대형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에어 펭귄 T셔츠’도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조만간 ‘에어 펭귄 인형’도 국내에서 판매될 예정이어서 게임으로 시작된 열기가 패션, 캐릭터 산업 등 다양한 분야로 빠르게 확산될 전망이다.

<김대연기자 @uheung>

sonam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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