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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뉴스> 우여곡절 겪은 7년… 세종시 첫마을 1단계 첫 집들이
‘균형 발전’의 화두 속에 태어난 세종시가 26일 첫마을 1단계 분양 아파트(1582가구)의 입주를 시작으로 마침내 7년 만에 첫 주인을 맞는다. 정치적 외풍 속에 우여 곡절을 겪던 세종시는 내년 9월 국무총리실을 시작으로 9부2처2청 35개 기관이 2014년까지 이전을 완료키로 하면서 절름발이 도시의 우려를 덜고, 명품 도시로서의 기반을 굳게 다지기 시작했다. 안정적 거주 수요의 확보는 도시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꿔 놓으며 최근 이뤄진 대규모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시키는 원동력이 됐다. 이날 이지송 LH사장은 입주민 등 주민을 초청, 첫마을 입주 및 진입도로 개통식 행사를 통해 첫마을 입주를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달 초에도 두차례나 첫마을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입주 준비상황 및 하자 처리 상황 등을 꼼꼼히 챙겨 보며, 입주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한 바 있다.

정희조 기자/chech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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