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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이어 새만금 2공구…포스코건설 항만 기반시설…잇단 수주·준공 행보 눈길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이 국내외에서 항만 주요 기반시설의 준공과 수주를 잇달아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2008년 4월 착공한 카이멥 항만터미널(Cai Mep International Terminal) 공사를 성공적으로 준공했다고 26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이 사업을 1억1200만달러에 수주한 바 있다.

포스코건설은 해외 프로젝트에서는 처음으로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수행하는 디자인빌드(Design Build) 방식으로 이 사업을 수행해 발주처인 시엠아이티(CMIT)로부터 시공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포스코건설은 이어 군산지방해양항만청으로부터 1489억원 규모의 새만금 신항만 방파제 2공구 건설사업을 수주했다. 이 사업은 전북 군산시 비안도 전면 해상에 방파제 1.6㎞와 어선 보호시설 300m를 각각 건설하는 사업이다.

정순식 기자/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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