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 오후 방송한 ’우결’은 연말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한 세 커플은 서로의 숨겨진 마음을 드러내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세 커플의 ‘최고의 1분’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우선 김원준-박소현 커플의 최고 순간은 바로 집들이 방송 당시 거짓말 탐지기를 이용해 서로의 진심을 알아보는 장면이었다. 당시 이들은 서로 이성적으로 만날 생각이 있음을 밝혔고, 거짓말 탐지기 결과 진실로 드러나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장우와 함은정 커플의 최고의 순간은 막대과자 먹기 게임을 통해 첫 뽀뽀에 성공하는 장면이었다. 이에 함은정은 “첫 만남이 제일 기억에 남는데 (이 장면이 뽑혔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특-강소라 커플의 ‘최고의 1분’은 바로 슈퍼주니어 콘서트 당시 강소라에게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한 이특의 모습이 뽑혔다. 당시 이특은 강소라를 무대 위로 불러내 반지를 선물하며 뭇 팬들의 질투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원준-박소현 커플이 막대과자를 먹는 게임을 통해 첫 뽀뽀에 성공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issu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