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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L 코리아’ 장진, ‘귀요미 루돌프’로 변신
생방송 코미디쇼 tvN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코리아(SNL 코리아)’의 장진 감독을 비롯한 크루들이 특별한 크리스마스 화보를 공개했다. ‘SNL 코리아’가 호스트 ‘박칼린’과 함께 특별한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생방송을 마련하며, 재미있는 화보까지 공개한 것.

화보 속에서 장진 감독을 비롯한 크루들 모두 마치 파티에 가듯 한껏 차려 입은 복고풍 의상에, 모두 똑같이 ‘루돌프’처럼 둥근 빨간코를 연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코를 비롯한 빨간 색상만 돋보이게 한 흑백 화보 속에서, 하나같이 무표정한 채로 멋있게 포즈를 취하고 진지한 크루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고.

장진 감독의 단독 화보는 깜찍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위켄드 업데이트’에서 줄곧 완벽한 ‘수트간지’를 뽐내며 날카로운 풍자를 쏟아내던 모습과는 다르게, 레드 색상의 체크 무늬 니트와 빨간 루돌프 코 소품이 어우러지며 부드러운 큐트가이로 변신했다. 진지한 표정과 포즈에서도 특유의 재치와 위트를 풍기며, 묘하게 보는 이들의 웃음샘을 자극하고 있다고. 

장진과 크루들은 24일 밤 10시 30분 생방송에서 호스트 박칼린과 함께, 70여분의 생방송 내내 크리스마스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스페셜을 선보일 예정.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5~6개의 콩트들은 물론, 중간에 삽입되는 ‘Digitanl Short’까지 대부분의 코너들이 크리스마스를 소재로, 각양각색의 웃음과 재미를 선사한다.

생방송 내내 상상을 초월하는 파격 변신으로 극과 극을 넘나드는 박칼린의 활약이 펼쳐지며 강력한 웃음폭탄을 선사할 계획이다. 생방송인만큼 현장 관객들은 물론 시청자들과도 실시간으로 호흡하며,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박칼린의 색다른 모습을 공개, 마치 시청자들에 한편의 크리스마스 이브 공연처럼 생생한 감동과 재미를 전한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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