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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통신기술 신임 대표에 ...최창수 前삼성전자 부사장
서울통신기술은 23일 최창수(61ㆍ사진) 전 삼성전자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1978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뒤 삼성전자 시스템영업사업부 정보시스템 영업팀장을 지냈다. 이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수출담당 상무와 전략마케팅 전무, 부사장(북미총괄 사장)을 역임하면서 삼성전자 해외 휴대폰사업을 맡아 시장 개척에 주력해왔다.
서울통신기술 관계자는 “이동통신 및 네트워크, 해외사업 전문가인 최 신임 대표의 풍부한 사업경험을 활용해 국내사업 경쟁력 강화와 해외사업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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