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2일 ‘미션 임파서블4’는 전국 723개의 상영관에 20만5433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249만8613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 영화는 지난 15일 개봉 직후부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켜내며 꾸준히 관객들의 발길을 끌어 모으고 있다.
특히 ‘미션임파서블4’는 강제규 감독과 장동건, 오다기리 조의 의기투합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영화 ‘마이웨이’(감독 강제규)의 등장에도 변함없는 선전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마이웨이’가 차지했다. 지난 21일 개봉한 이 영화는 전국 713 개의 상영관에 15만776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27만3277명을 기록했다.
이어 ‘셜록홈즈:그림자 게임’(감독 가이리치)이 8만9563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4위와 5위는 각각 4만4613명과 2만9552명의 관객을 동원한 ‘퍼펙트 게임(감독 박희곤)’과 ‘오싹한 연애(감독 황인호)’가 올랐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issuedaily.com
